'무한도전' 정형돈 눈물과 함께 土 예능 시청률 1위 '굳건'

▲ 정형돈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5.0%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6.1%)보다 1.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위한 참가팀들의 공연 준비 모습 및 과정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단체곡을 부르기 위해 유희열과 모였다. 특히 멤버 정형돈은 녹음 도중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정형돈은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황소 때부터 다 생각나더라. 봅슬레이, 레슬링 등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은 거야"라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3%,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눈물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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