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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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남보라, 강석우에 "아빠 같은 사람 필요 없다"

기사입력 2013.10.26 21: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의 송은주가 강석우의 실망스러운 태도에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연희(김나운 분)와 싸운 호섭(강석우 분)이 전처인 순애(차화연 분)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섭이 "남은 인생은 당신과 보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시 잘해보자고 청했다. 순애는 호섭의 뻔뻔스러움과 당당함에 기가 차다는 듯이 헛웃음을 지었다.

이때 순애를 찾아온 연희의 딸 은주(남보라 분)는 호섭이 한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호섭은 은주에게 "네 엄마가 나와 살기 싫다는데 어쩌겠느냐. 나도 살길을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은주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나도 아빠 같은 사람 필요없다"며 "나 때문에 결혼하셨으니까 이번에는 제가 두 분 이혼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주는 이복 언니인 미주(홍수현 분)를 찾아가 호섭이 한 말을 전하며 화를 삭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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