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쌍꺼풀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김성경은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용석이 "앞트임을 한 것냐"고 질문하자 김성경은 "솔직히 말하면 15년 전에 눈을 했다. 뉴스 앵커할 때 쌍꺼풀이 없으니까 무서워 보이더라. 선하게 보이려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경은 "수술을 하시는 분이 '이거 하고 난 다음에 메인 앵커 되세요'라고 하더라. 신기하게도 정말 메인 앵커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성경은 남편의 외도가 이혼 사유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성경 ⓒ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