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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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근육 자랑 하다 체면 구겨…'굴욕'

기사입력 2013.10.22 23:46 / 기사수정 2013.10.22 23:47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선배 구급 대원에게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 해운대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잠시 쉬는 시간 구급 대원들은 체력 단련 시간을 가졌고 최우식은 "제가 겉으로 보기엔 이래도 근육이 있다"며 제작진을 향해 "한 번 만져보시겠어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역기를 들며 운동을 하던 최우식은 선배 대원인 강준현 대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최우식과 경기를 펼칠 대원은 주짓수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고수였다.

상대를 잘못 고른 최우식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강준현 대원에 의해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최우식은 소리를 지르며 "놔달라"고 애원했고 상남자임을 자부하던 최우식은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이어 최우식의 명예 회복을 위해 나선 장동혁 또한 선배 대원들에게 쉽게 제압 당하며 최우식과 함께 굴욕의 주인공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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