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26
연예

'미래의 선택' 윤은혜·한채아, 확연히 다른 두 여자의 신경전

기사입력 2013.10.21 16: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은혜와 한채아가 미묘한 신경전 속에서 '위험한 독대'를 가졌다.

윤은혜와 한채아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긍정걸 나미래 역과 넘치는 애교 뒤에 독한 프로정신을 갖춘 리포터 서유경 역을 맡았다. 이동건, 정용화와 함께 선택과 운명을 통해 달콤 쌉싸름한 '신(新) 타임슬립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21일 방송될 3회분에서 팽팽한 '한판 독대'를 벌인다. 생글생글 애교 만점의 한채아가 웃음기 없는 얼굴로 윤은혜를 다그치고, 윤은혜 역시 이에 지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것.

극 중 김신(이동건 역)과 박세주(정용화)를 둘러싼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예고되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와 한채아는 이동건과 정용화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운다"며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긴장감 가득한 갈등구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윤은혜와 이동건의 짜릿했던 첫 만남에 이어 윤은혜에게 첫눈에 반한 정용화의 모습도 그려졌다. 미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극 중 미래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는 세주(정용화 분)의 달콤한 눈빛이 보이면서 앞으로 전개될 사각 로맨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래의 선택' 3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채아, 윤은혜 ⓒ 에넥스텔레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