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제 94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국체전의 슬로건은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로, 정식종목 44개와 시범종목 2개 등 총 46개 종목이 펼쳐지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 3만 여명이 참가해 일주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는 박태환(수영), 진종오(사격), 양학선(기계체조), 손연재(리듬체조), 오진혁-기보배(양궁) 등이 나란히 출격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새로 지어진 경기장 6곳이 전국체전의 경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10분 문학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3spo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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