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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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김정환, 군 전역 후 윤종신 품으로

기사입력 2013.10.17 14:45 / 기사수정 2013.10.17 14:55

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TOP6 김정환, 미스틱89와 전속 계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참가자인 김정환이 가수 윤종신, 투개월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인 미스틱89는 17일 김정환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가수 박지윤, 전 아나운서 박지윤, 투개월,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가 합류했다.

김정환은 지난해 군 복무 중 참가한 '슈퍼스타K4'에서 자작곡과 뛰어난 실력을 TOP6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미스틱89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슈퍼스타K4' 때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김정환을 눈여겨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틱89 관계자는 "김정환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됐다"며 "'슈퍼스타K3' 출신의 투개월 김예림을 데뷔시킨 것처럼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 역시 좋은 음악을 만들어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스틱89와 계약을 마친 김정환은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출연 당시의 김정환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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