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필리핀 세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주변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관리당국이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12분경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 북부 보홀섬 지하에서 일어났고, 이 곳은 세부에서 남쪽으로 6km 떨어진 지역이다.
SNS를 통해서도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필리핀 세부 지진 너무 무섭습니다. 출근 준비하다 날벼락. 쇼핑몰 외벽 떨어지려고 하네요. 유리창 깨진 것들은 너무 떨려 찍지를 못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세부지진 ⓒ 트위터리안 de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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