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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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림쟁이 여친, 남친 앞에서 코파기는 기본 '경악'

기사입력 2013.10.15 00:45 / 기사수정 2013.10.15 00:45

대중문화부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생리현상을 거침 없이 표출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친구는 생리 현상을 거침 없이 한다. 무슨 30년산 부부 같다. 오랜만에 키스 하려고 하는데 트림을 하기도 한다. 내 옆에서 코를 파기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트림쟁이 여친은 "1년 정도는 참았는데 집에서 우연히 방귀를 트게 됐다. 처음에는 화장실을 갔다 오니 먼저 장난을 치더라. 그런데 이제는 싫어 하더라"라고 생리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 없이 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게 싫다. 말로 하면 안 통하니까 뽀뽀를 거부하려고 트림을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케이윌, 아이유, 카이, 레이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림쟁이 여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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