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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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11월 방송재개… '신화표 착한예능'으로 컴백

기사입력 2013.10.14 15:17 / 기사수정 2013.10.14 15:2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JTBC '신화방송'이 5개월 만에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온다.

14일 JTBC는 지난 6월 15일 '신화방송-손맛' 편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시간을 선언한 '신화방송'이 복귀한다고 밝혔다.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는 데뷔 16년 차 아이돌계의 신화인 그룹 신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외치며 나선 야심작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하게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이웃들, 작은 영웅들을 말하려고 한다. 시청자의 제보로 신화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은 신화'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시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신화표 '착한 예능'이다.

JTBC 개국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신화방송'은 야외 버라이어티 중심의 '무한채널'을 시작으로 골수팬을 사로잡은 JTBC 간판 예능이다. '무한채널' 이후로 '은밀한 과외', '손맛'을 거쳐 마침내 오는 11월 3일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로 돌아오는 것.

오랜 세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한 신화는 이번 '신화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하자는데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다. 항상 그들만의 예능감으로 재미를 담보해온 신화가 만드는 '착한 예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화방송'은 시청자들의 제보로 신화와 시청자가 함께 한다. 주위의 선행이나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물론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어떤 이야기의 주인공도 환영받을 수 있다.

'신화방송' 윤현준 PD는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밤 '신화방송'과 함께 하면 흐뭇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3일 밤 11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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