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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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상암 전석 매진 '6만여 관중 축구에 빠지다'

기사입력 2013.10.12 18:32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한국과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매분이 일찌감치 바닥난 데 이어 이날 현장 판매분 또한 경기 시작 전에 모두 매진됐다.

'영원한 축구제국' 브라질은 이번 경기를 위해 최정예 멤버를 꾸려 관심을 모았다. 브라질의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은 훌리우 세자르(퀸즈파크 레인저스)와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망) 등 부상자만을 제외했고 네이마르(바르셀로나) 헐크(제니트) 오스카(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등 초호화 멤버를 한국전에 가동할 전망이다.

지난 6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8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전적에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한 건 지난 2010년 10월 12일 일본전 이후 3년 만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 엑스포츠뉴스DB]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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