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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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 정하은 막말 논란 속 '신현지 8화 미션 우승'

기사입력 2013.10.11 11:25 / 기사수정 2013.11.08 09:50

한인구 기자


▲ 도수코4,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현지가 '도선수퍼모델코리아4' 8화 미션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4')의 미션 주제는 '부산 영화제의 여배우'로 여배우들의 신경전을 담아내는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을 위해 시즌1 우승자 이지민, 시즌2 우승자 진정선, 시즌3 우승자 최소라가 촬영장을 방문해 도전자와 함께 화보촬영에 나섰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신현지가 "트렌디한 마스크가 돋보이는 멋진 화보다"라는 평가와 함께 우승자로 선정됐다. 신현지는 이날 미션에서 진정선과의 촬영에 부담스러워 했지만 점차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하며 진정선보다 더욱 돋보이는 멋진 화보를 만들어냈다.

반면 14개월 아이를 둔 유부녀 도전자 임현주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름다운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녔지만 카메라 앞에서 좀처럼 자신의 끼를 내보내지 못해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임현주는 "일등 한번 못해보고 탈락하니 무척 아쉽다. 이제 아기 엄마로서의 본분을 다하러 가겠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 황현주를 향한 정하은의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황현주와 같은 방을 쓰게 된 정하은은 "너 착한척하는 것 같다. 너만 불쌍한 척하고 뭐하자는 거냐. 그런 거 재수 없다"는 황현주를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황현주는 "나 가식떤 적 없다. 오히려 언니가 더 가식 같다"고 맞받아쳤고 정하은은 '너 XX 정말 싸가지 없다. XX하네. 너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했다고 말했지? 내 말 흘려서 듣냐"고 발끈했다.

'도수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현지 ⓒ 온스타일 '도수코4'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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