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은혁누나 외모 디스 "묘하게 못생겼다"

▲  려욱 은혁누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은혁 누나 외모를 디스했다.

려욱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규현 못지 않은 독설 본능을 드러냈다.

이날 MC 김국진이 려욱에게 "규현 못지않게 독설을 잘한다고 들었다. 은혁 어머니 앞에서 은혁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려욱은 "정말 죄송한 게 은혁 가족이 다 닮았다"며 "누나도 묘하게 닮아서 묘하게 못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슈주 내에서 은혁과 려욱은 서로 외모 가지고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려욱을 비롯해 봉만대 감독, 개그맨 김수용, 가수 김예림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려욱 은혁누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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