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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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종이눈물, '굿닥터' 종영 앞두고 깜찍 셀카 공개

기사입력 2013.10.08 13:05 / 기사수정 2013.10.08 13:05

정희서 기자


▲ 김민서 종이눈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민서가 '굿 닥터' 종영을 앞두고 깜찍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8일 김민서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민서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서는 굵은 눈물 종이를 눈 밑에 붙인 채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굿 닥터' 대본 표지에 '10월 8일 막방까지 느낌 아니깐, 유채경 이제 안녕'이라고 적힌 자필 메시지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채경이로 울고 웃었던 시간 무척 행복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던 드라마였기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채경이와는 이별이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받은 사랑을 밑거름 삼아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는 '굿 닥터'에서 유채경 역을 맡아 냉철한 여성에서부터 후회와 눈물을 거쳐 행복한 미소를 드러내기까지의 밀도 있는 캐릭터 변화를 안정적인 연기로 선보였다.

'굿 닥터'는 8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종이눈물 ⓒ 키이스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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