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딸바보 송종국, 준수 버리고 지아 선택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송종국이 승부욕 넘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친구 특집'을 맞아 아이들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짝꿍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사회자 김성주가 말하는 숫자대로 인원이 뭉치는 게임을 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했고 송종국은 딸 지아를 감싸고 돌아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송종국은 아빠들이 아이들 대신 탈락하는 순간에도 악착같이 살아남아 다른 아빠들은 송종국을 타박했다.

송종국의 승부욕은 김성주가 2명을 외쳤을 때 드러났다. 그는 옆에 있던 준수를 붙잡으며 살아남았지만 딸 지아가 홀로 남은 모습을 발견, 준수를 버리고 지아를 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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