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장현성, 감기 걸린 장영남 걱정 "나 때문에 아픈건가?"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장현성이 아픈 장영남을 걱정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권은희(장영남 분)이 감기에 걸려 영어학원을 빠지게 됐다.

이날 노승수(장현성)은 비어 있는 은희의 자리를 보며 의아해 했고, 수업 후 한 한 학생이 기침을 하며 자신의 옆을 지나가자 "어디 아픈가? 나 때문에 아픈건가?"라고 은희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후 승수는 필호(곽희성)가 아픈 은희와 통화 하는 내용을 엿듣게 됐고, 은희는 "그냥 감기 인 것 같다. 내가 환절기 때 꼭 감기에 걸린다"라고 감기에 얼린 사실을 필호에게 알렸다.

이에 승수는 "하여튼 환절기만 되서 맨날 아프다고 몸살 나고 켁켁 거린다. 자기랑 같이 22년을 알고 13년을 같이 살았는데 내가 그걸 모를까봐?"라며 혼자 중얼 거렸다.

또 승수는 강의실 은희의 자리에 앉아  "그것 뿐이냐. 알러지도 있고, 성질은 또 그렇게 드럽다. 이봐요. 권은희씨 추접 스럽게 앓지 말고 빨리 나으셔요"라며 "아플 때는 감자탕을 먹여야 하는데..."라고은희의 얼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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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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