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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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관심사병 "군대에서 관물대 세면 가방에 소변 봤다가…"

기사입력 2013.10.03 15:08 / 기사수정 2013.10.03 15:08

대중문화부 기자


▲ 김성오 관심사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오가 관심사병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성오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대 생활은 언급했다.

이날 김성오는 "군대 있을 때 소변을 못 참아서 관물대 안에 있는 세면가방에 소변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것이 습관이었다. 군대 가기 전 일상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하루 아침에 바꾸냐. 근데 불침번 서는 고참이 화장실을 안 보내 주더라. 그래서 관물대 열고 세면가방에 소변을 봤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세면가방이 방수가 되는 것인데 허술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관물대 밖으로 소변이 흘러 나왔었다. 제가 그래서 관심사병이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오 관심사병 ⓒ MBC 방송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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