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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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구형 '성폭행 사건은?'

기사입력 2013.10.02 23:51 / 기사수정 2013.10.03 03: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협의로 징역 10개월을 구형받았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은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재판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10개월을 구형받은 차노아는 가족에게 미안함을 고백했다고 한다. 재판 이후 차노아는 조용히 법정을 빠져나갔다.

현재 차노아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상황이다. 피해자 A양 측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고소장 접수 다음날 차승원의 매니저로부터 합의하자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차노아 측은 고소 당시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노아의 변호인은 "저희가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노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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