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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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프러포즈? 반지 사달라고 먼저 말했다"

기사입력 2013.10.01 08:45 / 기사수정 2013.10.01 08:47

정희서 기자


▲ 한지혜 남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과 교제하게된 계리를 밝혔다.

한지혜는 "남편과 처음 데이트 할 때는 쑥스러움이 많아 서로 말도 잘 하지 못했다. 1년을 만났는데 관계가 확실히 규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격이 급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남편과 통화를 하던 중 남편에게 '아무래도 내가 반지를 받아야겠어'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미리 가게에 가서 실가락지 하나를 점찍어둔 상태였다. 남편이 그걸 선물해서 사귀게 됐다"라고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남편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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