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키스 모르는 박시온에 "막 해도 된다" 폭소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채원이 주원에게 키스에 대해 알려줬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7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박시온(주원)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에 당첨이 되었다며 그를 데리고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이 당첨됐다. 너 밥 사주려고. 좀 있다 보자"라고 말했다. 둘은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커플인 줄 아는 직원들의 짓궂은 키스하라는 장난에 당황해 했다.

차윤서는 "키스할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박시온은 "안됩니다. 싫습니다. 키스는 결혼하는 사람과 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차윤서는 "누가 그래?"라고 웃음을 지었다.

박시온은 "제가 잘못 들은 겁니까? 언제 어디서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고 차윤서는 "아무 데서나 시도때도 없이 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박시온은 "시도때도 없이 막 하는구나"라고 순수하게 받아드리는 모습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