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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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합격비결 "면접 대기실에 있던 쓰레기 치웠다"

기사입력 2013.09.27 07:50 / 기사수정 2013.09.27 08:07

정희서 기자


▲ 최희 정인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N 아나운서 최희가 입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최희는 아나운서 면접 합격 비화를 밝혔다.

최희 아나는 "면접을 어렵게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왔는데 먹다 남은 물병 등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었다. 내 것을 치우면서 나머지 쓰레기도 함께 들고 밖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팀장이 그 모습을 우연히 보셨다. 제 모습을 보고 '척박한 스포츠 환경에서 잘 적응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셨다더라"며 합격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신고 면접에 응했다. 현장을 뛰어다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라고 합격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매녁녀 특집으로 최희, 공서영, 정인영, 솔비, 홍진영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희 합격비결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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