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6
연예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보고 싶은 영화를 놓쳤다면?

기사입력 2013.09.26 09: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반상영작 일반 예매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페이스북이 예매 팁을 공개했다.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는 우선 좌석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시스템은 좌석을 확보하면 예매가 된 것으로 간주한다. 즉 코드를 입력하고 좌석선택을 한 다음, 결제화면을 보게 된다면 예매는 성공한 것이다. 결제화면에서는 천천히 결제를 해도 그 좌석은 이미 확보한 것이다. 서둘러 결제를 하다가 카드 번호를 잘못 입력해 결제가 실패한다면 오히려 쥐었던 티켓을 놓칠 수 있다.

좌석수가 많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처럼 큰 극장에서는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을 주로 상영한다. 작품을 고르기 어려운 경우에도 이런 방법은 유용하다.

예매에 실패했다면 취소표를 노릴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인터넷 예매시스템은 실시간이기 때문에 누군가 예매한 좌석을 취소하면 바로 누군가 다시 그 좌석을 예매 할 수가 있다. 취소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날은 개막식 전날이라고 한다. 또한 예매를 못한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임시 매표소 앞에 설치된 티켓교환부스를 활용해 반환되는 티켓을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몇 장씩은 반환 티켓이 있기 때문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면 구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난해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