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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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김영광, 김현수 위로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더 믿는다"

기사입력 2013.09.23 23:04 / 기사수정 2013.09.23 23:06

대중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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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영광이 김현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5회에서는 한진욱(김영광 분)이 나인해(김현수)를 위로했다.

앞서 나인해는 언니 나인영이 자신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술집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인해는 언니가 더 이상 의사 한진욱과 만날 수 없다 생각하고는 슬픔에 잠겼다.

때문에 인해는 한진욱에게 "선생님과 언니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선생님이 그런 일 하는 언니를 좋아할리가 없다"고 푸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진욱은 "나도 처음에는 조금 놀란게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만큼 인해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족이라도 그러기는 힘들다"고 위로했다. 또 "난 좀 이상해서 눈에 보이는 것보다 안보이는 것을 믿는다. 세상에는 안보이는 것이 더 많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수, 김영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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