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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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조통달, 3세대 소통상 수상 '레깅스 덕분'

기사입력 2013.09.22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통달이 3세대 소통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221회에서는 평균연령 23.4세인 아메리카노 세대와 평균연령 39.5세인 자판기커피 세대, 평균연령 64.8세인 숭늉 세대가 출연해 3세대를 잇는 유쾌하고 발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메리카노 세대인 광희는 스피드 퀴즈에서 '조르디 매직아이'를 모르는 등 자판기커피, 숭늉 세대와 세대차이를 보였다. 이는 조통달 역시 마찬가지. '레깅스'를 알지 못해 퀴즈에서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이런 조통달의 노고를 인정하여  "레깅스 문제를 맞추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면서 3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상을 수여했다.

그러자 상을 받아 든 조통달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너무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세바퀴, 네바퀴, 다섯바퀴 크게 성장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MC 이휘재는 조통달에게 다시 한 번 '레깅스' 관련 문제를 내 조통달은 당황케 했다. 하지만 조통달은 '레깅스'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레조깅'이라고 답하는 등 끝까지 큰 웃음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통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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