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함익병의 장모가 갑작스런 사돈의 방문에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의 장모가 갑작스럽 사돈의 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익병은 장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모에게 전화를 해 점심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장모는 반찬이 없다며 그를 말렸지만, 결국 함익병은 친모를 설득해 장모의 집에 초대했다.
그러자 장모는 "어쩌면 좋으냐"라며 딸에게 전화를 해 반찬을 가져오라고 하고, 다급하게 쌀을 씻는 등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사돈이 벨을 누르자 장모는 문을 열며 그를 맞았다. 그는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으며 사돈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둘은 설거지하기를 걸고 고스톱을 치며 함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