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3:16

추석 독서실 경고 2탄, "매일 옵니다. 내 물건 만지지 마세요"

기사입력 2013.09.20 23:46 / 기사수정 2013.09.20 23:47



▲ 추석 독서실 경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에 쓴 경고문을 찢어서 독서실 자리에 붙여 놓은 모습이 담겨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독서실 이용자들이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내용이다.

경고문에는 "자리 있습니다. 매일 옵니다. 내 물건을 만지지도 말고 내 책을 치우지도 마세요. 도서관 천장에 cctv 여러 대가 설치돼 있고 다 녹화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으면 내 물건을 만지지 마시오"라고 쓰여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추석 독서실 경고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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