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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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장모 위해 바다코끼리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3.09.20 23:43 / 기사수정 2013.09.20 23: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함익병이 바다코끼리로 빙의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이 장모를 위해 바다코끼리 흉내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화도 팬션으로 떠난 함익병과 장모는 통 아저씨 게임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벌칙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함익병이 '엽기 표정 짓기'라는 벌칙에 걸려 안경을 벗고 장모를 위해 엽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모는 숨넘어가듯 웃으며 "그만해도 된다"라며 그를 말리려 했다. 그러나 함익병은 장모의 만류에도 볼구하고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장모에게 바다코끼리를 흉내내보라고 하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

함익병은 침대에 누워 바다코끼리와 같은 포즈를 따라하며 뒹굴었다. 이에 장모는 다시 웃음을 멈추지 못 했고, 사위와 함께 바다코끼리 흉내를 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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