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재현이 장모님을 대신해 직접 농작물을 판매했다.
1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남재현은 장모님이 직접 키운 햇양파 햇마늘 등의 농작물을 들고 나갔다.
남재현은 장모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농작물을 팔았다. 하지만 문제는 빨리 판매하기 위해 좋은 물건을 헐값에 팔았다.
특히, 3만원짜리 고급 햇마늘을 1만 원에 팔았고 5,000원 양의 양파는 2,000원에 팔았다.
곧이어 돌아온 장모는 "마늘 팔았냐"고 물었고, 남재현은 차마 1만원에 팔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2만원"에 팔았다고 둘러댔다.
이후 남재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겨가면 장모님이 서운해 하실까 봐 그랬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