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9
사회

추석 민족 대이동 시작…귀성객 4.9% 증가 '즐거운 한가위'

기사입력 2013.09.17 21:16 / 기사수정 2013.09.17 21:16



▲ 추석 민족 대이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18일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줄을 이었다.

17일 오후 5시께 고속터미널 대합실은 가족 단위의 귀성객들로 가득 찼으며 기차역은 표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코레일에 따르면 17일, 18일 기차표는 모두 매진됐으며 이번 연휴 내내 150만 명 넘는 인원이 기차를 타고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석 민족 대이동이 이뤄진 가운데 귀성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경부선을 중심으로 중부선과 서해안선에도 정체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민족 대이동 인원이 지난해보다 4.9% 늘어 3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추석 민족 대이동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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