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주문 제작소' 이윤지 "박현빈 잘생겨서 인기 많았다"

▲ '위인전 주문 제작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윤지가 사촌오빠인 가수 박현빈의 인기에 대해 증언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 출연한 이윤지는 박현빈이 학창시절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중학교 시절 박현빈 생일 때, 친구들이 모두 메시지를 남겼다. 오빠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고 싶어서 난리가 났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박현빈의 재능을 묻는 질문에 이윤지는 "박현빈이 뽑기를 잘해 함께 다니면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났다"며 다른 집에는 귀한 황금잉어 뽑기 상품이 흔했던 사연을 전했다. 

또한 지인으로 인터뷰에 응한 방송인 붐은 과거 함께 술을 먹던 중 박현빈이 소화기를 뿌려 쫓겨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스타의 의뢰를 받아 맞춤형 영상 위인전을 제작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위인전에는 데뷔 이전의 삶부터 인생의 전성기, 가장 힘들었던 시절 등이 공개된다. 첫 의뢰인으로 배우 박원숙과 가수 박현빈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 3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위인전 주문 제작소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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