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매너남으로 재탄생 '4차원을 넘어 배려심까지…'

▲ 정준영 매너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4차원' 가수 정준영은 알고 보면 매너남?

정준영은 1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준영의 BE STUPID'에서 타인을 최대한 배려하는 환상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정준영은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크루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썸머소닉 락 페스티벌'을 즐기러 떠났다.

정준영은 함께 여행길에 오른 스타일리스트 구여름이 실수로 다른 사람의 짐을 가져온 것을 발견하고 직접 짐을 가지고 공항 안내 센터를 찾았다. 그는 또한 사람이 많은 엘리베이터와 클럽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평소 엉뚱한 행동으로 '4차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정준영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그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크루로 소집된 스타일리스트 구여름, 포토그래퍼 하시시 박, 비주얼 디렉터 KOA와 함께 오사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정준영의 BE STUPID'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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