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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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천명훈 母, "아들 검사 만들려고 했다"

기사입력 2013.09.15 17:31 / 기사수정 2013.09.15 17: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명훈 어머니가 아들을 검사로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한류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천명훈 어머니는 "남편이 형사였다. 형사들은 검사가 선망의 대상이다. 한이 맺힌 게 있었는지 명훈이를 검사로 만들려고 했다"고 전했다.

천명훈 어머니는 MC들이 "검사를 하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지 않으냐"고 묻자 "연예인 한다고 하기 전까지는 10등 안에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반에서였느냐 아니면 전교에서였느냐"는 질문에 "반에서였다. 공부를 안 했는데 10등 안에 들은 거였다"며 천명훈이 공부를 잘했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천명훈 어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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