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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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윤상현 "허드렛일 하며 연습생 시절 보냈다"

기사입력 2013.09.14 01:57 / 기사수정 2013.09.14 01:58

대중문화부 기자


▲ 윤상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상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하게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플라워의 '눈물'을 선곡한 윤상현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윤상현은 "가수가 꿈이었다. 오디션에 붙어서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걸레질하고 그런 허드렛일을 했다"고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나이도 먹고 어디 가면 일본 배우 닮았다고 하는데 왜 여기서 걸레질을 해야 하나 싶었다. 아이돌이 한창 나오기 시작한 때라 나를 그쪽으로 안 해주셨다. 선배를 대신해 코러스를 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그럼 어떻게 배우가 된 건가?"라고 물었다. 윤상현은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섭외가 들어와서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주연으로 발탁됐다"라고 대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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