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호주방송 인터뷰, 모국어 아닌 한국어 '감동'

▲ 샘 해밍턴 호주방송 인터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 해밍턴의 호주방송 인터뷰가 화제다.

샘 해밍턴은 지난 6월 ABC 호주 공영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MBC '진짜 사나이'에 대해 '군 생활을 보여주는 한국의 리얼리티쇼(Korean reality show reveals military life)'라는 타이틀로 소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인터뷰를 하는 내내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를 사용하고 자신을 '호주 출신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는 등 국내 방송에서 보여줬던 한국 사랑을 실천하며 진정성 어린 태도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한국에 온 지 11년이 됐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샘 해밍턴의 한국어 인터뷰는 자막처리와 함께 영어 음성으로 더빙돼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호주방송 인터뷰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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