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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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연하 女기자와 열애' 백윤식은 누구?

기사입력 2013.09.13 11:09 / 기사수정 2013.09.13 11:16

한인구 기자


▲ 백윤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윤식과 30세 연하의 방송 기자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 기자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현재의 연인과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 역시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은 194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고 지난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슬하에 백도빈, 백서빈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백도빈과 아내 정시아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백윤식은 드라마 '한명회', '서울의 달', '장녹수', '여인천하' 등에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구암 허준'에서 유의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지구를 지켜라', '그때 그사람들', '타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개봉한 '관상'에서는 강직한 성품의 김종서를 연기했다.

또한 백윤식은 지난 2004년 전 부인과 27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협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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