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바다가 DJ처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오빠특집 2탄'으로 진행되어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선곡, DJ처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바다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디바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바다와 DJ처리의 조합은 색다른 철이와 미애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DJ처리와 바다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41점을 받아 R.ef와 제국의아이들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긱스, 김용진, 노라조, 바다, 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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