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여정 아르마딜로 흡입…'시청률 상승'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은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3.8%)보다 0.5%p 오른 수치다. 2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아르마딜로 수프 맛에 흠뻑 빠졌다.

병만족은 마야캠프에 입소 후 마야인들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마야인들은 환영의 뜻으로 아르마딜로를 준비했다.

병만족은 다소 낯선 음식이기에 처음에는 거부감을 표현했지만 맛을 보자 평가가 달라졌다.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열은 매운탕 느낌이 난다고 했고 김병만은 국물이 시원하다고 했다. 주저하던 조여정도 "뼈해장국 맛"이라며 땀을 흘리며 먹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는 7.3%, KBS 2TV 'VJ 특공대'는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여정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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