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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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日역대 올스타 '베스트9' 선발투수 선정

기사입력 2013.09.05 19:50 / 기사수정 2013.09.05 19:50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인이 뽑은 역대 일본야구 올스타 '베스트9' 선발투수에 다르빗슈 유가 선정됐다.

'니혼TV'에서 실시한 국민투표에서 다르빗슈가 '베스트9' 선발투수로 뽑혔다. 다르빗슈는 선발투수 부문에서 400승 전설 가네다 마사이치, 에가와 타카시를 눌렀다. 현재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는 6위, 노모 히데오는 8위에 올랐다.

마무리 투수로는 사사키 카즈히로가 1위를 차지했다. 시카고 컵스의 후지카와 큐지는 3위에 올랐다. 이밖에 포수 부문에는 아베 신노스케가 뽑혔으며 1, 2, 3루는 각각 왕정치, 시즈노즈카 카즈노리, 나가시마 시게오가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에는 마쓰이 카즈오를 누르고 사카모토 하야토가 뽑혔으며 외야 3명은 각각 스즈키 이치로, 마쓰이 히데키, 후쿠모토 유타카가 선정됐다. 지명타자로는 카노타 히로미쓰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선발 됐다.

한편 3,085안타를 기록한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은 지명타자와 외야수 부문에서 각각 7위를 기록, '베스트9' 라인업에 선발되지는 못했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다르빗슈 유 ⓒ 게티이미지 코리아]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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