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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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부상 소식에 누리꾼 반응 "다이빙 너무 위험해"

기사입력 2013.09.05 11:04 / 기사수정 2013.09.05 11:33

정희서 기자


▲ 이봉원 부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이봉원의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오마이뉴스는 이봉원은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일산의 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MBC '스플래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경기 연습 중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멍이 든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봉원은 정밀검사를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작진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할 듯", "연예인 잡는 프로네", "이봉원 말고 몇명 더 다쳤던걸로 아는데",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 "폐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이봉원 씨 힘내세요", "타박상이라니 다행"이라며 이봉원의 쾌차를 기원했다.

'스플래시'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지만 연이은 출연진들의 부상에 위험성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봉원 부상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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