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아육대 등장에 아이돌 관심 폭발 '부러워'

▲지아 아육대 등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현장에 등장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는 3일 자신의 SNS '트위터(@missA_jia)'에 "지아랑 지아 드디어 첫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아는 팔로 송지아의 허리를 감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 옆에는 지아 동생 송지욱이 짧은 머리를 한 채 늠름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미쓰에이 페이 역시 자신의 '트위터(@missA_fei)'를 통해 지아랑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은 4일 자신의 SNS '트위터(@B2stGK)'에 "지아 씨는 실물이 천만 배 예뻤다. 대박 사건"라는 글과 함께 지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광은 지아 옆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지아는 윤두준 품에 안겨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임슬옹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지아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임슬옹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이기광은 지아를 바라보며 장난을 치고 있다. 지아는 이기광과 달리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와 2AM, 미쓰에이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녹화에 참여했다. 지아는 이날 송종국을 따라 동생 송지욱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은 유상철과 함께 남자 아이돌 풋살 경기 감독을 맡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아 아육대 등장 ⓒ 지아-페이-이기광 트위터, 임슬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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