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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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슈퍼위크 22자리는 누가 꿰찰까?

기사입력 2013.09.04 13:3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 30일 슈퍼위크를 시작한 Mnet '슈퍼스타K5'가 1차 관문 합격자 22팀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슈퍼위크 1라운드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120여 명, 100여 팀 가운데 50팀을 가리는 개별 미션인 '50 미션'이었다.

방송 말미에 A~D 총 4개의 조 중 A조는 전체 탈락, B조는 전체 합격이라는 결과가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총 합격 가능한 50팀 중 단 22팀의 자리만이 남은 가운데 C와 D조 중 단 한 조만이 합격, 한 조는 불합격이라는 예고가 전파를 타면서 오는 6일 방송될 5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것이다.

C조는 이승철의 가이드 보컬 김찬, 꾀꼬리 자매 와블(이기림, 이푸름), 러시아 미녀 쌍둥이 t.A.K, 미남 듀오 쌍태경이 포진하고 있는 실력파 군단이다. 공군 예선 당시 TOP10에 오를만한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은 김찬도 1차 슈퍼위크 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D조에는 프로세션들의 모임 미스터파파, 개성파 밴드 쓰레기스트,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은 마스커밴드, 이승철이 인정한 천재소년 김재원, 박재한(한경일), 장근석 닮은꼴 안성현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출연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지만 미스터파파는 윤종신에게 독한 심사평을 받았고, 마스커밴드 역시 이하늘에게 "전체 참가자 중에 저를 제일 힘들게 했다. 솔직히 화가 난다"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C조와 D조 중 슈퍼위크 2차 관문을 향한 남은 22자리는 누가 차지할 수 있을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5'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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