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언니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음악감독 박칼린의 두 언니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음악감독 박칼린'에서는 박칼린의 두 언니가 출연해 그녀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박칼린의 두 언니는 "혼혈이라 놀림을 많이 받았다. 우리도 다른 미국 사람이 지나가면 미국 사람이 지나간다며 같이 놀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 언니는 "우리 다 음악에 소질이 있었지만, 박칼린의 소질이 가장 뛰어났다"며 박칼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칼린은 "노래를 잘한다며 노래를 시키고 영어를 잘한다며 영어를 시키는 어른이 너무 싫었다"며 "특수한 대상이 된다는 게 너무 싫어서 늘 숨었던 기억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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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