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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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 생모 이경진 만났다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3.09.01 21:23 / 기사수정 2013.09.01 2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이 생모 이경진과 만나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진숙(이경진 분)과 아들 현수(연정훈)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숙은 뒤늦게 현수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다. 진숙은 "멀리서 너를 봤다. 키워주지 못할 거라면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장덕희(이혜숙) 그 여자가 널 이렇게 잘 키워줬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수는 덕희로부터 온갖 차별과 멸시를 당하며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온 설움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현수는 이를 내색하지 않고 "청담동 엄마도 현준(이태성)이 대하듯 나를 대해줬다"면서 진숙이 걱정하지 않도록 거짓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현수는 진숙의 손을 잡으며 "우리 엄마 고생 많이 했나보네"라고 말했다. 오랜 세월 만나지 못했던 현수와 진숙은 눈물을 흘리며 모자간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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