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유이, 클라라 애교+교태에 'KO패'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이가 클라라의 애교에 완패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연예계 집밥 고수 홍진경의 집에서 반찬 비법을 가져 온 멤버들이 연예계 대표 싱글남 김지훈의 집을 찾아 집밥을 대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지훈은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갈비찜을 꼽았고 멤버들은 "그럼 연예계 친구들을 불러 함께 밥을 먹자. 연락 할 여자 연예인은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누가 오면 좋겠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그럼 클라라에게 전화해보겠다"고 말해 남성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클라라는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남성들의 마음을 긴장 시켰다. 클라라는 간드러지는 애교로 김지훈에게 "오빠 뭐해요?"라고 물었다.

이어 김지훈이 "지금 우리 집에 강호동 씨를 비롯한 '맨친' 멤버들이 와 있다. 밥 안 먹었어?"라고 물었고 클라라는 "배고파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 때 클라라가 출연할 까 마음 졸이던 유이는 녹화가 새벽 1시에 끝나 못 온다는 클라라의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클라라는 "제가 몸매의 굴곡은 유이 씨보다 더 낫다"고 말했고 유이는 "저는 애교가 없다. 클라라씨의 애교를 배워야겠다"며 대세 클라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 이기우가 김지훈의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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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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