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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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시청률 5.5%, '사랑과 전쟁' 명성 못 잇네

기사입력 2013.08.31 10:09 / 기사수정 2013.08.31 10:11

정희서 기자


▲ '너는 내 운명'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이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대국민 중매 오디션'너는 내운명'은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원래 이 시간에 방송됐던  KBS '사랑과 전쟁2' 지난 23일 방송분(7.8%) 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은 "지금까지 미팅이나 맞선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12명의 남성 중에서 1차 외모 선택, 2차 직업 선택, 3차 매력 선택을 통해 최종 맞선 상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택에서 김완선은 "뭔가 말이 잘 통할 것 같은 느낌이다"며 홍록기가 소개한 11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신영을 선택했다. 이에 홍록기는 상금 100만 원을 데이트 비용으로 쓰겠다며 중매 성공을 축하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는 내 운명'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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