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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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시청률 상승, 엄태웅-김옥빈 엇갈린 운명은 어디까지?

기사입력 2013.08.30 07:40 / 기사수정 2013.08.30 07:42

한인구 기자


▲ 칼과 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칼과 꽃'의 시청률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0%)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다른 수목드라마와의 격차는 큰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소무영(김옥빈)을 고문할 상황에 처했다.

소무영은 연개소문(최민수)을 암살하려고 했다는 죄로 연남생(노민우)에게 체포됐다. 연남생은 추국장에서 연충이 소무영과 내통해 조의부 정보를 빼돌린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이에 연개소문은 연충에게 "금화단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야 한다. 그러면 너에 대한 모든 의심이 풀릴 거다"라며 연충에게 추국을 허락했다.

연남생이 채찍을 들고 소무영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연충이 나섰다. 이후 연충은 연남생에게서 채찍을 받아든 뒤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며 소무영에게 다가가 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11.5%, SBS '주군의 태양'은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김옥빈 ⓒ KBS 2TV '칼과 꽃'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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