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해밍턴 부상, 대타로 '예능 대세' 조정치 투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마녀사냥'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샘 형이 타 프로그램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이번 녹화를 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샘 해밍턴의 빈자리를 채워준 이는 또 다른 예능 대세, 조정치. 솔직한 매력의 조정치와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의 맛깔 나는 토크가 시너지를 만들어 새로운 느낌의 '마녀사냥' 녹화가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조정치의 합류에 절친 성시경은 반가움과 시샘을 동시에 드러냈다. 성시경은 조정치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조정치가 뜨고 나더니 변했다"고 말했다.

임시 MC로 조정치가 나선 '마녀사냥'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조정치, 허지웅, 성시경, 신동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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