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연상연하 특집서 총 3커플 탄생, 시청률도 올랐다

▲ 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짝'의 시청률이 1% 가까이 올랐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2%)보다 0.7%p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누르고 수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애정촌 56기, 연상연하 특집에서는 총 3커플이 탄생했다.

최종선택에서 남자 4호는 "마음이 진심으로 가는 분께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 역시 남자 4호를 택해 둘은 짝이 됐다.

남자 3화와 남자 6호는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4호는 "아직 마음에 확신이 없다. 그렇지만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을 지금 그분께 전달하고 싶다"라며 남자 6호를 선택했다.

남자 1호는 "확신은 없다. 다만 지금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겠다"라며 여자 2호를 택했다. 여자 2호 역시 "계속 그를 지켜보겠다"라며 남자 1호를 선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8%, KBS 2TV '드라마 스페셜-엄마의 섬'은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짝 출연자 ⓒ SBS '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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