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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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김경란 커플, 심야 데이트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13.08.27 09: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송재희-김경란 커플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서울신문은 27일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35)과 배우 송재희(33)가 26일 늦은 저녁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전했다.

송재희는 베이지색 팬츠에 오렌지색 셔츠를, 김경란은 청바지에 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지인 한명과 함께 빙수를 먹으며 밤 늦게 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한편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서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해 KBS '뉴스9',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종합편성채널 채널A '꿈을 쏘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송재희는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으로 데뷔했으며,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와 MBC '구암 허준'에 출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란, 송재희(자료 사진) ⓒ 송재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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