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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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아내와 결혼, 처남과 장모님께서 먼저 날 좋아하셨다"

기사입력 2013.08.27 01:30 / 기사수정 2013.08.27 01:33

대중문화부 기자


▲서경석 아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서경석이 14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서경석은 "아내와 14살 차이가 나는데 다행히도 처남과 장모되실 분들이 저를 처음부터 좋아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서경석은 "제 아내의 오빠가 저와 같은 과(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0년 후배다"라며 "처남이 대학 입학했을 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회를 봤다. 미래 장모와 처남이 그 자리에 계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모님이 평소 제 칭찬을 많이 해서 아내가 저를 처음 봤을 때도 엄마와 오빠가 얘기하던 사람이라 낯설지 않았다고 했다"며 "아내는 첫눈에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더라"고 밝혔다.

또한 서경석은 MC 김제동에게 "행사 가서 잘해라. 어떤 장모님이 숨어계실지 모른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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